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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

ppalli5 2025. 2. 26. 15:09


#열왕기하19장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올라가서
기도하며 . . 하나님이시여
주가 천지를 지으셨나이다

앗수르의 산헤립왕이 주를 비방하며
앗수르의 여러왕들이 민족들을 황폐케하며 . .

이제 . 우리를 구원하소서 (왕하19:14-19)

(히스기야)
솔로몬이후 나라가 남북으로 분단되고
북이스라엘에는 주앞에서 선한왕이 한명도없었다
남유다에는 히스기야 요시야 여호사밧과 같은
선왕들이 있었다

히스기야는 나중에 병으로 죽게되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 십오년간 생명을 연장받기도했다 !

오늘 본문에 열왕기하 십구장에서
앗수르의 산헤립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자
히스기야가 기도를 시작한다 .

히스기야시대에 앗수르제국은 점점더 강성해지며
주변민족들을 잔인하게 죽이고 약탈을 일삼았다
요나 선지자가 니느웨에 가라는 하나님말씀에
처음에 불순종했던것도 원수의나라였기 때문이다

마치 일제시대를 생각하면 우리가 갖게되는 반일감정과 비슷했다 !

독일의 나치 히틀러가 유대인들 육백만명을 죽이며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감금하고 독가스로 죽어가게했는데
농산물에 쓰는 제초제와 그성분이 동일하다

천구백십년 을사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한반도를 침탈한 일본정부와 일본군은
우리 조상들을 마루타란 이름으로
위험한 인체실험대상으로 사용하고
어린 여성들을 위안부로 끌고가 군인들의 성적노리개로 삼았으며 갖가지 만행을 저질렀다 !

앗수르도 그랬다
주변나라를 침공해 그들의 코를베고 귀를베고
온갖 잔인한짓을 하던이들이 바로 앗수르인들이었다

호산나 !
주여 이제 구원하소서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살면서 나의힘으로 능으로 되지않는 어려운상황속에 있을때 히스기야처럼 전능하신주를 찾길바란다

온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실 창조주하나님
그분을 부르며 기도할때 주께서 반드시 도와주시며
보호해주신다 !

블레셋거인 골리앗이 여호와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며
기고만장해 있을때 이스라엘 백성 군대가운데
단한명도 그앞에 나아가 싸우려는 사람이없을때

형들에게 도시락을 갖다주기위해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을 수십키로 걸어왔던 다윗은
그광경을보고 의분이 차올랐다 !

그리고 쩌바오트 곧 만군의여호와의 이름으로
용맹스럽게 나아가며
평소 사자와 곰과 싸우며 자신에게맡겨진 양무리를 지킬때와같이 갈고닦았던 돌팔매질로
거인의 이마 정중앙을 명중시키고 그거인이 차고있던 칼로 그목을 베어가지고 사울왕에게로 왔다 .

하나님은 교만한자를 대적하신다
전능자가 대적하시면 어떻게되겠는가
멸망이다 !

산헤립도 골리앗도 무너져내린다

히스기야와 산헤립 이야기를 보면서
겸손이란 단어를 떠올려봤다
청년사울이 다메섹도상에저 빛으로임하신 부활하신주의 음성을듣고 사도바울로
이방인의사도로 인생이 백팔십도 변화받든데

그의 히브리식이름 사울은 큰자 라는뜻이고
그의 헬라식이름 바울은 소자 라는뜻이다

겸손이란 무엇인가

크신 창조주 하나님앞에서 피조물인 나자신의 작음을 아는것이다 !
사람사이에서의 겸손을 이야기하기 이전에
수직적인 하나님과의 관계안에서
겸손은 시작된다 .

블레셋민족의 골리앗도
앗수르민족의 산헤립도
하나님앞에서 자신들의 작음을 알지못하고
기고만장해 스스로 높아져 마치
루시퍼가 주의보좌를 넘보다 마귀사탄으로 그즉시
땅으로 곤두박질 되었던것처럼
주앞에서 스스로 높아진 모든것들은
다 무너져내릴것이다

바벨탑도 그래서 무너졌다

열왕기하 십구장 십사절에서 십구장 말씀을보며
기도와 겸손 . 두가지 키워드를 떠올려본다

난 히스기야처럼 기도하는사람인가

난 산헤립처럼 교만하지않고
주가보시기에 겸손한사람인가
내자신을 되돌아본다

(히스기야)
겸손해져야지 결단해서 겸손해지기보단
주께 기도하며 간구할때
주가 내존재를 변화시켜가는것을 체험하게될것이다 !
그래서 기도는 능력이다

십자가위에서 주의사랑을 확증하시고
날 구원해주신 주를 찬양한다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내게서배우라
예수님 하신말씀을 기억하고
주를바라보고 인생길을 걸어가야겠다

날마다 함께해주시고 도움의손길을 뻗어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진심으로 올려드린다
Amen


#히스기야 #기도 #겸손 #산헤립 #앗수르 #호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