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주시는복

#신27-28

신명기는 축복의책이다
그리심산에서 이스라엘의 열두지파중 몇지파는
하나님의말씀을 청종하면 주가주시는 복을 받으리라
외치고

에발산에서 이스라엘의 열두지파중 몇지파는
하나님의말씀에 불순종하면 주가내리시는 화가 임하리라
외친다

신명기 마지막부분 곧 모세의 세편의 고별설교가 끝나는데
명확하게 두갈래길을 이야기하고있다
주께 믿음으로 순종하면 복을받을것이요
그렇지않으면 저주를받으리라
말씀했다

(주가 주시는복)
특별히 신명기 팔장과 이십팔장은 축복장이라 불리는데
이십팔장을 보면 복의내용보다 화의내용시 더길게 기록되어있다

그만큼 모세는 너희가 이방의 우상잡신을 섬기지말고
오직 주를 섬기며 그분이주시는 복을누리길 바란다는 강한열망이 담겨있다 .

신명기는 이스라엘 광야일세대를 위한 설교가아니요
다음세대에게 신신당부하는 율법의 총정리내용이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신명기 이십칠장 이십팔장을 보면
레위기에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말씀하신주께서
거룩한 백성이 되길 바라심을 모세는 이야기한다

또한 레위기의 일장부터 칠장에 나오는
다섯가지 제사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중
번제와 화목제를 기쁨으로 주께드리라고 모세는 이야기한다

모세의 뒤를이어 여호수아가 주의백성을 이끄는 리더로 세움받았을때도
네평생에 너를 당해낼자가 없으리라
말씀하신것처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않고
주의 율법의 말씀을 다지켜행하면
너희가 머리가되고 꼬리가되지않으며
타인에게 재정적으로 꾸어줄지언정 꾸지않으리라
네가 나가도 복을받고 들어와도 복을받고
네가 행하는 모든 삶의 터전위에
전능자가 부어주시는 복이 가득 임하리라 말씀한다

갑자기 예수님의 팔복이 떠오른다

구약에서 말씀하는복과 신약에서 말씀하는복은 다른것일까
분명한것은 하나님이주시는 복은 좋은것이라는 것이다

신대원시절 이주제에 대해 여름학기때 수업받았던 내용이 떠오른다
이런것이다

가령 아브라함은 조카롯과 떨어져 지내야할정도로
가축수도 늘어났고 당시 중근동에서 가축은 곧 그집의 재산목록일호였기에 그만큼 아브라함은 부호였음을 알수있다

특별히 조카롯이 이방연합군에 포로로 잡혀갔을때도
가신 삼백십팔명을 데리고가서 그를 구출해온다

아브라함과 동시대를 살았던 욥은 동방의 거부였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동시에 그를 의인이라 표현하고있다 .

어떻게보면 세상에서 말하는 부귀영화를 구약의 복이라는것이 그내용으로 담고있는것만 같다

하지만 평지설교를 하시며 누가복음 육장에서 예수님이 네가지복과 네가지화에 대해 말씀하실땐
가난한자가 복이있다고 이야기하셨다 .

종합하면 부자이든 빈자이든
중요한건 우리마음의 중심이다
사람은 외모로 다른이를 취하지만
주께서는 우리의 마음중심을 감찰하시기 때문이다

주가 보시기에 깨끗한마음의 사람이길 바라고
그분을 듣기만 하다 내눈으로 보게되었다는 욥의고백처럼
그분의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여 알았던 모세는
주의말씀에 순종하라고 거듭 강조하며 말씀한다

난 믿음으로 주께 순종하는가

성령의 도우심을 구한다 .
그분의 도우심이 없인 사실 우린 주를 믿는다고하면서
정작 어려운문제를 만날때 전적으로 그분을 의뢰하지못하는 내자신을 발견하게된다 !

너의 대적들이 한길로 쳐들어왔다가
일곱길로 달아날것이다 말씀하시는주
내가 선하시고 전능하시며 날사랑해주시는 그분편에 서서
그분의 법도와 율례를 따르면
주가 예비하신 복을누리게 될줄믿는다

신앙생활을 할때 밸런스가 중요하다 !
기복신앙은 무속적 샤머니즘의 요소가있기에
경계하고 조심해야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주가주시는 복을누리지 못하고사는건
결코 . 영적인삶이 아니다

창세기 일장 이십칠절 이십팔절에 보면
주의 이미지를 따라 남자와 여자
오직 두개의 성만을 지으신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는 그순간부터 이미 복을주셨다 !

그런데 복의 핵심은 거룩한 백성이 되는것이다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는 신령한복을 이미 누리고있다
있는모습그대로 우리를 받아주신주님은
구원과 영생을 선물로주셨고
악한 이세상과는 구별된 주님을 달아가는 성화의 인생과정을 거쳐가게하신다 .

구약의 역사는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인간의 죄악상과 소망없음이라고 단언할수있다 !
하나님도 얼마나 어이가 없으셨는지
바벨론 포로에서 고국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다인들이 주께 이르길

어떻게 주께서 우릴 사랑하셨단건가요

(주가 주시는복)
그말을 들으시고 주껴서 사백년간 침묵하셨다
더이상 주의이상도 나타나지않았고
예언자도 일.어.나.지 않았던 신구약중간기 .

그리고 말라가선지의 예언대로
세레요한이 회개의 메세지를 전하고
주가 이땅에 오심으로 복음을 우리가 영접하게되었다

주가주시는복을 누리며 살길바란다
주의복음의 통로가되고
주꺼서 흡족해하시는 진정으로 기쁨의 인생길을 주와함께 걷게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Amen


#주가주시는복 #그리심산의축복 #에발산의저주 #팔복 #사복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