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칼집에꽂으라

칼을 칼집에꽂으라
#요한복음18장
이에 시몬베드로가 칼을가졌는데
그것을빼어 대제사장의 종을쳐서
오른편귀를 베어버리니
그종의이름은 말고라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잔을
내가 마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요18:10-11)
가롯유다가 데려온 예수를잡으러온 사람들이 다가오자
베드로가 칼을들었다
그리고 말고라는 사람의 귀를 잘라버린다
(칼을 칼집에꽂으라)
그러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다
칼을 칼집에꽂으라
살면서 칼을 휘두르는 일들을본다
문자그대로 묻지마범죄의 사람들도 종종
그런모습을 뉴스에 보이지만
그렇게하진 않더라도
자신의 혈기로 그상황속에서 폭력을쓰고
자신의 힘을 행사하는 경우를 보게된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러지말라 하시며
말고의귀를 도로 붙여주셨다 !
예수님이 붙여주셨으니 꿰맨자국도없이
원래상태대로 되었을것이다 .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밤 상황인데도
세심하게 한사람을 배려하시는 주의모습이 놀랍다 .
난 칼을 휘두르는 사람인가
물론 베드로는 예수님을 위하는마음에 그렇게한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아무리 선을위한 행동이라 하더라도
그방법까지도 어떠한지 관심을가지신다 !
겸손하고 온유하신주님 .
너희는 내게서 배우라 말씀하셨다
힘이있지만 그힘을 함부로 오남용하지않음이 곧 온유다
잘길들여진 야생마처럼
주인을 잘따르는말 .
(칼을 칼집에꽂으라)
살면서 외부의 불합리한 공격에도
함부로 칼집에서 칼을 뽑지않게되길 바란다
원수값는것은 주께있으며
전능하신주가 갚으시면 그상대는 거반 죽게되어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마음을 아셨다
하지만 그의행동은 만류하신 주의모습을 생각해본다
칼을 칼집에꽂으라
그말씀 새기고 주께 믿음으로 순종해야겠다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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